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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세상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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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세상어딘가
어느날 우연히2009/09/26 20:33



만화 바질리스크가 원작인 일본영화 시노비 2005년작
좌 만화 케릭터 우 영화 연기자

나는 딱히 일본영화를 좋아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자주 보는 편도 아니다.
일본영화를 처음 접하게 된건 고등학교무렵? 아직 일본문화가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들어오지 못할때

일본문화 광팬(특히 X-Japan)이였던 친구의 누님을 통해 러브레터라는 작품을 처음 접하게 되었고
그때 당시 아 영화가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있구나... 라고 큰 감동을 받았다...

그 감동만큼이나 일본영화에 대한 기대가 컸었고... 그뒤 접하게 되는 일본 영화들에 크게 실망하게 되었다.
일본문화 안에서도 영화는 애니메이션등에 밀려 입지가 큰편은 아니라고 알고 있다.

그래서 일본영화는 멜로물 아니면 되도록이면 안보고 있었고 그런 멜로물도 최근에는 너무 여성향이라고 해야 될지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약간의 거부감이 생기는 화면구성과 스토리로 않 찾게 되었다.
 
그러다 우연하게 보게 된 시노비라는 이 영화는 바질리스크가 원작이라고 하길레 원작을 믿고 보았다.
애니나 만화가 원작인 일본영화들도 대부분 딱히 맘에 드는게 없지만 그나마 먼가 건질건 있었다... -_-;

캐샨은 색감 비쥬얼 등등만 볼만 했고 배틀로얄은 딱히 없지만 그 원작 자체의 광기만으로도 그럭저럭 볼만 했다.
영화 시노비의 경우 원작의 스토리를 나름 잘 따라준 작품이긴 하나 역쉬나 영화라는 시간의 제약은

원작의 모든 것을 담기에는 부족했다고 생각 된다. 멜로라고 보기에도 힘들고 액션이라고 보기도 힘들며
시대극이라고 보기에도 힘든... 딱히 먼가가 없긴 했다..

액션이라고 보기에는 주요 케릭터가 너무 많았고 전투신 또한 짧고 딱히 중국의 액션(무술)과 비교 할수 없는 차이고
우리나라 수준이랑 별반 다를께 없고.

멜로라고 보기엔 사랑이라는 관점을 표현하기엔 너무나 적은 시간이였다.. 실제 멜로물에는 남녀주인공에 주변인들은
남녀주인공의 사랑을 더 아름답게 꾸미는 역활을 하지만 당연히 시노비라는 작품에는 그런느낌을 싫어 주기 모한 작품으로

짧은 시간내에 멜로를 구축할 수는 없었던듯 하다. 그래도 그럭저럭 봐줄만은 하다.
또한 일본의 집단의식?? 이라고 해야 될까?? 개인보다는 집단을 우선하고 그에 속하려고 하는 그런 의식이 결과로 반영되어서

주인공을 포함 여러인물들의 죽음이... 너무나 덧없게 느껴진다.
그리 결론을 낼꺼면 차라리 그들의 죽음이라도 승화 시켜 주는게 좋겠지만 원작이 그리 하지 않으니 그것도 일딴은 패스

또한 남주인공이 모든걸 알았을때 여주인공한테 아무런 말없이 그냥 죽어 주는것 또한 매우 석연치 않고
물론 그랬다면..... 여주인공이 마을로 갔을테고 딸랑 둘이서 대군을 상대할수 없으니 남주인공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두마을을

살리기 위해 그랬다고 할수도 있겠으나, 나에게는 딱히 와닻지는 않는다.
또한... 남주인공이 죽기전에 동술을 쓰는데? 혹은 쓸려고 하는 부분 자체도 매우 이해가 안되는 상황으로.

영화보는 마지막까지 남주인공의 생사를 다시묻게 하였다. 이걸 노린건 아마도 아닐 것이다.
아마도 최후의 마지막까지 마을이냐 아니면 사랑하는 여인과의 삶이냐 라는 흔들림을 표현한 것이겠지만..

영화보는 동안 혼동이 오게 하고 마지막까지 기대하게 한점이 솔직히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물론 이 관점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관점으로 남주인공의 동술에 대해서 이미 그전 많은 장면들로 알려주었고

분명 그장면에서는 남주인공 동술로는 죽음에 대해 뒤집을 무언가는 없었지만..

필자가 망상을 해보자면 남주인공이 죽기전에 죽었던 불사의 시노비가 죽기전에 흘렸던 벌레들(불사의 근원)을 이용해서
살고(이렇게 불사가 된자는 자기맘대로 죽을수 조차 없어진다.) 그리고 나중에 여자주인공의 동술로 몸속에 있는 그 벌레들을

제거해 준다. 머 이런 스토리도 나올수 있겠으나...
그렇다면.. 개인적으로 만족? 했을지도 모르나 영화자체는 졸작이 되었을 것 같다.(또 마지막에 여자주인공은 마을을 위해 눈을 밪치게 되니..)

시대극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배경장면이 적다 주로 거의 모든 배경은 자연으로 표현된다. 산 들 사막 사람거의 없는 그냥 나무짝 마을....  그 시대 시대상은 거의 표현이 안되어 있다.

약간이나마 마음에 들었던 것은 자연과 어울어진 살짝쿵 아름다운 장면 몇씬정도??로
볼거 없고 시간 널널하다면 봐도 무방하다 정도의 조언을 해 주고 싶다...

Posted by 이세상어딘가